2025 장마, 예상보다 빠르다! 침수·누수 방지 체크리스트 총정리

 

1. 2025 장마, 예상보다 빠르다! 침수·누수 방지 체크리스트 총정리

“장마는 6월이란 고정관념, 올해는 통하지 않습니다. 5월 중순부터 대비 시작하세요!”

 

2025년 4월 말,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평년보다 2~3주 빠른 5월 중순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부 지역부터 초여름 집중호우가 예고되며, 전국적으로 강수량이 예년보다 많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주택 거주자, 자영업자, 농업인 등 생활 현장 전반에 걸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오늘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장마철 침수·누수 방지 체크리스트를 안내드립니다.

 

 

2. 2025 장마 예보 요약

• 시작 시점: 5월 중순 제주도부터 시작 > 남부권 확산 > 6월 초 중부권 진입 예상
• 강수량: 평년보다 20~30% 많을 가능성 (기상청 4월 말 기준 발표)
• 특징: 초여름 폭우, 짧고 강한 집중호우 형태 많을 전망

특히 도심 저지대, 반지하, 상가 밀집지역은 침수 피해 우려가 높아, 사전 조치가 필수입니다.

 

 

①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장마철 준비 체크리스트

• 배수구·하수구 이물질 제거: 매장 앞·뒤편 확인 필수
• 전기 콘센트 위치 점검: 바닥에 위치한 전선은 높게 정리
• 창문·출입문 실링 보강: 문풍지, 실리콘 등 방수 처리
• 비닐포장 보관품 이동: 종이박스는 반드시 상단 선반 보관
• 우비·양동이·걸레 비치: 갑작스러운 누수 대응 준비

 

② 주택·아파트 거주자 필수 점검 사항

• 베란다 배수구 점검: 낙엽, 이물질 완전 제거
• 옥상 방수 상태 확인: 균열, 벽면 누수 흔적 사전 확인
• 창틀·방충망 하단 실리콘 보강: 역류 방지
• 지하 주차장 누수 여부 점검: 관리실 사전 요청
• 제습기·환풍기 작동 확인: 장마철 곰팡이 예방

 

③ 농업인이라면 지금 해야 할 장마 대비

• 비닐하우스 배수로 정비: 배수구 깊이 확보
• 작물 수확 일정 조정: 조기 수확 가능성 고려
• 침수 대비 자재 확보: 양동이, 모래자루 등 응급 대응 준비
• 농기계 보관 장소 재점검: 침수 우려 지역은 고지대 이동

 

3. 올해 장마, ‘평년 수준’은 없다… 지금이 골든타임!

2025년 장마는 빠르고 강하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갑작스러운 기상이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자영업자, 지하주택 거주자, 농업인은 ‘지금 바로’ 체크리스트를 실행하는 것이 피해 최소화의 열쇠입니다.
침수와 누수, 미리 대비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